희망찬 바다시대 동해안 해양경북실현을 위해 17일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가칭‘동해안 해양수산발전협의체’가 발족됐다.
이번 협의체는 동해안 해양수산분야 전문가, 도·시군공무원, 대학교수, 연구기관, 수산업단체 등 34명으로 구성돼 동해안 정책개발과 자문, 정책제언 등 동해안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전문가 워킹그룹으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동해안 해양수산 정책개발과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자문과 아이디어 제시 등 해양수산분야 전문가 인적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어민들의 생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민들의 눈높이에서 모든 규제를 재검토 나쁜규제를 감축하고 좋은 규제의 품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