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수비면 신원리 사업장에서 「여름딸기 스마트팜 고설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성공적인 여름딸기 재배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의 이종남연구관의 현장 컨설팅과 교육도 병행되었으며 사업관계자 외 수비지역의 농가들도 참석하여 여름딸기 재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여름딸기 스마트팜 고설재배 시범사업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농업기술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자부담 포함)으로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과 고설베드를 설치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무하, 미하, 고슬 품종을 식재하여 재배하고 있다.
여름딸기는 대부분 디저트 카페, 제과점의 케이크 장식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