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양고추유통공사, 수출효자 기업으로 ‘우뚝’..
경북

영양고추유통공사, 수출효자 기업으로 ‘우뚝’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3/08/28 16:28 수정 2023.08.28 16:29
빛깔찬 햇고추 13톤 미국 수출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고춧가루’가 2023년산 햇고추가루 13톤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 영양고추의 미국수출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이날 선적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홍열 경북도의원, 경북도 농식품유통과, 김민혁 울타리USA 대표,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 이정곤 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영양고추산업특구 내에 위치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코로나19이후 수입산 고추 저가공세에도 고추 단일품목으로 매년 수출증가 추세를 지속해 왔고, 향후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영양군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하여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연태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