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학생취업지원팀(팀장 전병찬)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에서 주관한 “2015년 청소년(대학) 고용노동교육”에 선정되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고용노동연수원에서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노동관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바른 노동관과 노동법 ▲나의 강점과 직업선택 ▲진로로드맵과 액션 플랜 ▲기업채용 동향 ▲신나는 직업체험 ▲미래 성공 자서전 등 다양한 교과목을 편성해 진행했다. 
의료경영학과 박지수 학생(3학년)은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역량면접 등 다양한 취업스킬과 기업채용 동향을 접할 수 있어 좋았으며,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찬 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진로로드맵을 완성해 취업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길 바라며, 학교에서는 완성된 진로로드맵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