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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체육회, 지산동 고분군 알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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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체육회, 지산동 고분군 알리기 ‘앞장’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9/25 17:54 수정 2023.09.25 17:54
도민생활대축전서 현수막 홍보

사단법인 고령군 체육회이 지난 17일 결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조용흠 체육회장을 비롯한 고령군 체육회 임원들과 고령군 선수단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풍광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 각 경기장 마다 마련된 시‧군 선수단 부스를 돌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알리며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홍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의 나머지 21개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들도 함께 박수를 치며 같은 경북의 기쁜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조용흠 체육회장은 “고령군 체육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체육을 통하여 고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세계인의 자랑거리가 될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하는 일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 체육회는 4월에 진행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막식에서도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입장상 군부 2위를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거둔바 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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