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대상으로 외로움 회복지원프로그램인 ‘따뜻한 숨을 드립니다’를 올 한해동안 운영했다.
‘따뜻한 숨을 드립니다’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및 가족 대상으로 가족들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 회복 및 등록회원의 외로움 회복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따뜻한 머플러와 가족사진 촬영으로 가족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고 정신건강교육 및 클린테라를 운영해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 참석자 대상 외로움 설문조사 결과 사전 대비 23.3% 감소 됐고 우울 검사 결과 사전 대비 24% 감소, 스트레스 검사 결과 사전 대비 24.4% 감소 돼 ‘따뜻한 숨을 드립니다’ 프로그램 효과성이 입증됐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