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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보건소, 재난응급의료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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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보건소, 재난응급의료대회 ‘최우수상’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27 16:15 수정 2023.11.27 16:16
경북도 대표 자격 참가 수상

고령군은 지난 23, 24일 이틀간 천안에서 개최된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경북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고령군보건소와 재난거점병원인 포항성모병원 DMAT, 포항남부소방서의 3개 기관 총 10명으로 구성돼 출전했다. 대회 당일 평가한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용’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에서 고령군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조직력과 신속한 대처로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전국 시ㆍ도별 총 15개 팀이 참여해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용’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 경연을 펼쳐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운영했다. 보건소장은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과 꾸준한 교육 및 훈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다 더 안전한 고령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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