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2일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제46차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6월부터 범군민 유치위원회의 주관하에 민간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은 46회를 맞이한 오늘, 민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와 지금까지 참여했던 32개 단체 임원진, 영양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박형수 국회의원과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300여 명이 영하 14℃ 혹한의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뜨거운 열기를 품어내고 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 캠페인에 이어 시가지 가두행진과 솔광장에서 1만6천여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범군민 유치기원 구호 제창’으로 릴레이 캠페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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