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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군수 손 병 복 “변화·도전, 군민 섬김 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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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손 병 복 “변화·도전, 군민 섬김 행정 실현”

박두원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1/02 18:20 수정 2024.01.02 18:20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망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울진 번영의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한 역사적인 한 해였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인 45건 공모사업에 사업비 3,428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과정 속에는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 새해는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맞게 될 것입니다. 민선 8기 후반기로 접어드는 2024년은 이러한 방향을 본격적으로 실천에 옮기면서,군민을 섬기며, 군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일에 시간을 쏟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 실용적인 경제, ▲ 차별화된 관광, ▲ 감동주는 복지, ▲ 섬기는 군정 달성을 위한2024년 군정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우선, ‘국가산단과 수소 산업 정착을 위한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산단의 조성에서부터 운영까지 단계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비해 많은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수요를 확보하겠습니다.
둘째, 울진 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우선, 관광객이 오래 머물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셋째, 감동 주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 경쟁력 있는 울진형 산업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다섯째,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섬김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울진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그 길에 군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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