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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생활민원바로처리반, 군민불편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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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생활민원바로처리반, 군민불편 해결 ‘앞장’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1/11 16:12 수정 2024.01.11 16:13
110가구 단열에어캡 등 설치

영양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에서 동절기 방풍비닐 및 단열에어캡 설치사업을 시행 중이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행정을 기조로 민선 7기에 신설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문고리 수리에서 전동 스쿠터(휠체어) 수리까지 일상 고충을 처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9년 서비스 시행 이래로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민원 서비스로 자리잡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함께 더 멀리’가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특히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방풍비닐 및 단열에어캡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10가구에 방풍비닐과 단열에어캡을 설치했다.
또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전동 스쿠터, 전기 배선, 보일러, 배관설비와 같은 소규모 수리․정비 민원은 23년 총 2,518건을 처리했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 가까이에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전해 줄 수 있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처럼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으로 ‘희망찬 영양’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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