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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산소카페 청송, 환경오염 예방 ‘앞장’..
경북

산소카페 청송, 환경오염 예방 ‘앞장’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1/16 17:20 수정 2024.01.16 17:20
종이팩 등 재활용품 교환사업`

청송군은 환경 친화적인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펼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종이팩과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모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화장지 또는 20L 재사용 종량제봉투,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고급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건전지는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
폐지류(종이류)와 종이팩은 별도 분리 배출해야 되며, 특히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수증, 전표, 코팅지, 부직포, 벽지, 오염된 종이 등은 교환대상이 아니다. 폐건전지는 10개당 1세트(2개)를 새 건전지(AA 또는 AAA)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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