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3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고령군 모범음식점 대표자 18명과 관광진흥과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산동고분군이 2023년 9월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고령을 방문하고 있어 안전하고 맛난 먹거리 제공으로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최고의 음식점이 되기 위한 대표자의 마인드”라는 주제로 외식사업 컨설팅 전문가를 강사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고, 관광진흥과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남철 고령군수는 먹거리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중요한 부분을 모범음식점이 함께 동참해 고령군을 최고의 관광도시로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