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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이시하 도의회의장, 국정원 대구지부장,  김해석 50사단장, 권기선 경북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결속을 위한 것으로 ▲독도 홍보 영상물 상영 ▲통합방위태세 중간평가 및 발전방안 발표 ▲통합방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김관용 도지사는“세월호 참사 및 지방선거 이후 지역안정과 도민화합에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사회안전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지역안보태세 확립 뿐만 아니라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안전이 우선되어야 국가안보와 국민경제가 담보될 수 있다며, 위기에 대응한 현장중심의 매뉴얼을 적용해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