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공약 이행 주민에 약속
청송군은 29일 진보면 진안4리 이장선거를 치뤘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후보 2명이 나선 가운데 진안4리 주민 197가구 중 138명이 투표에 참가, 기호2번 신재철 후보가 기호1번 이중돈 후보를 7표 차이로 따돌리고 신임 이장에 당선됐다.
신재철 신임이장은 “진안4리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 아낌없는 봉사 정신으로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준비된 젊은 이장으로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동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면서 제가 발표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신 신임이장은 공약으로 마을회관 환경개선, 이장급여 전액기부, 새밭골경로당 신축, 옹기도막마을회관 환경개선, 농협주유소 후면 교통난 해소 등을 마을주민들에게 약속했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