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스토리자원 발굴을 위한 스토리텔링 관련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두가지 분야로 첫번째 일상속의 감동적 수기를 공모하는 '제2회 일상이야기 수기공모'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두번째, 지역의 스토리자원에 기반해 문화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창작 스토리를 찾는 '제1회 경북 스토리콘텐츠 공모전'이 다음달 30일까지다.
이 공모전은 경북을 소재로 한 이야기 자원 발굴이 목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및 웹툰, 소설, 공연 등 콘텐츠화가 가능한 순수 창작 스토리를 찾는다.
당선자에게는 '일상이야기 수기공모' 최우수상 30만원을 비롯해 총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북 스토리콘텐츠 공모전'은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등 1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
수상작은 책으로 제작해 수상자 및 콘텐츠 제작자에게 제공하며 완성화 및 콘텐츠화를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접수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공모전 홈페이지(www.gculture.or.kr)를 통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모전 홈페이지 공모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