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자원순환이동센터
성주군은 오는 3월부터 들녘별 찾아가는 자원순환이동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23년 4개읍면(성주읍,초전면,선남면,용암면)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참여농가에 큰 호응이 얻어 올해에는 7개읍면(참외비닐하우스 들녘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
들녘 재활용품 참여농가는 농가별로 배부된 수거그물망(포대 등)에 재활용품을 가득 채워서 분리배출해 놓으면 수거시 인센티브(휴지, 종량제봉투 등)를 제공함으로 수거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다”라는 재활용품 의식을 고취하고 자원화 기반을 조성으로 정부의 순환경제 실현에도 발맞출 계획이다. 한편, 성주군은 낙동강 수계오염을 최대한 예방함으로 고품질 성주참외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