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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달서구 노사정 '택시산업 노사화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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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구 노사정 '택시산업 노사화합 워크숍'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2 16:38 수정 2015.10.12 16:38
안정적 노사문화 정착과 택시산업 발전 위해 마련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1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알리앙스웨딩에서 택시관련 노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산업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달서구 지역 29개 택시업체 노사 대표 100여명이 참여하고, 수토피아HR컨설팅 이도경 수석교수가 '노사 간 화합·소통'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며, 노사 대표들의 소통과 화합의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진다.
택시산업 노사화합 워크샵은 달서구 노사정협의회(위원장 곽대훈 달서구청장)가 주최하고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해 노사갈등 사전 예방과 상호 신뢰감 구축으로 안정적 노사문화 정착과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택시는 우리 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택시산업 노사 모두에게 감사하며,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샵이 노사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4년 3월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기업인과 한국노총,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18명으로 구성한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협력해나가고 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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