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현장의 고충 민원 해결 및 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에 자문을 위해 12일 청렴 옴부즈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종 민원 조사 결과 처분에 대한 법률 자문과 해결을 제시하고 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안)의 적정성 및 실효성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전직 교육공무원, 법학 교수,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옴부즈맨은 고충 민원 처리, 부패취약 분야의 제도 개선과 교육행정 전반의 투명한 감시·자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관청렴도 향상, 부패방지를 위한 의견 제시 및 각종 민원 처리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통해 경북교육의 공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