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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이끌 경북·대구 최고 기술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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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이끌 경북·대구 최고 기술자 가린다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3/31 18:58 수정 2024.03.31 18:58
5일까지 구미 등 기능경기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 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 경북도 기능경기대회가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3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 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경북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포함, 49개 직종의 경기가 치러진다.
지난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 중심 사회 구현에 이바지했다.
도는 지난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해 경북이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가졌음을 여실히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가 2008년 이후 16년 만에 기술경쟁력 최고의 고장인 경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5연패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경북(지방) 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의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대회와 관련한 세부 문의 사항은 경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054-840-3024)로 문의하면 된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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