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 일행은 14일부터 23일까지 자매도시 밀라노시의 초청으로 세계식량의 날 및 밀라노 도시식품정책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대구의 식품 정책을 공유한다.
또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유럽의 세계적인 자동차관련 회사들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로봇·전자기기 등 미래형 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업 방문 및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출장에는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진영환 회장)과 한국노총 대구지역 본부장(김위상 의장)이 동행해 외국기업들에게 대구시의 투자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