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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문화테마파크, 주말마다 ‘특별 이벤트’..
경북

안동 문화테마파크, 주말마다 ‘특별 이벤트’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4/04 17:11 수정 2024.04.04 17:11
6일~6월 30일 마술쇼 등 풍성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특별 이벤트로 의병장, 조선 마술사, 돌쇠, 주모 등 10여 명의 조선시대 캐릭터가 관객을 기다린다. 매주 주말 유머를 겸비한 캐릭터가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주말 오전 11시, 오후 3시 일 2회에 걸쳐 신나는 음악과 함께 ‘퍼레이드 행진’을 진행해, 테마파크를 음악과 흥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테마파크 내 설화극장에서는 매주 토·일 오후 2시, 국내 마술대회 우승자가 조선시대 마술사로 변신해 △최정상급 버블쇼 △마술쇼 △풍선아트 쇼 등을 진행한다.
전통극공연장에서는 안동의 대표 킬러콘텐츠이자 어린이 최고인기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엄마 까투리’를 상영한다. 일 5회에 걸쳐 뮤지컬 버전을 포함한 최신 시즌을 무료로 상영하고, 엄마 까투리 포토존을 조성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기간에 맞춰 입장료를 2,000원(안동시민 1,000원)으로 낮추고, 체험시설(△활쏘기 2,000원 △의병체험전투 2,000원 등) 이용료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부담을 줄이고, 주말마다 방문해 즐기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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