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는 청년고용 전문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교 재학생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다.
전문위원은 ▶김정한 전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 ▶김재천 전 금오공고 교장 ▶김영희 전 경북교육청 도제지원단장 ▶박기환 의성유니텍고 교장 ▶한영선 한국미래농업고 교장이다.
이들은 지역 청년 정주·직업교육 선도 모델 제시, 일자리 매칭, 미래직업 교육과정 협의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미대 총장은 "고용노동부 사업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지방시대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