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의정활동부문‘역대 최다’실적..
사회

의정활동부문‘역대 최다’실적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2 21:04 수정 2014.06.22 21:04
포항시의회, 39건 발의
▲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의원발의와 안건 처리, 행정사무감사 실적 등 다양한 의정활동부문에서 역대 최다 실적을 거뒀다.     © 운영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지난 4년간 화합과 소통의 열린의회를 구현하며 의원발의와 안건 처리, 행정사무감사 실적 등 다양한 의정활동부문에서 역대 최다 실적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제6대 포항시의회는 지난 2010년 7월7일 제16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해 지난 20일 제210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년간 32명의 시의원들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과 날로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중심의 민생의정을 펼쳐왔다고 평가했다
제6대 시의회는 지난 4년 간 정례회 8회, 임시회 37회를 개의하는 등 총 45회, 385일간의 회기를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제5대 의회 489건보다 41건(8.4%)이 증가한 5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안 217건과 예·결산안 19건, 동의·승인안 60건, 건의안 4건, 결의안·성명서 10건, 기타 220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전국 최초로 포항시 나잠어업 보호 및 육성 조례안을 제정한 것을 비롯, 포항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포항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 등 조례제정부문에서 역대 최다인 39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다.
연도별 행정사무감사 실적을 보면 2010년 128건, 2011년 130건, 2012년 141건, 2013년 230건 등의 시정 및 건의사항을 요구해 행정 운영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제6대 의회는 지난 4년간 15회, 23일간의 시정질문을 통해 80명 의원이 325건의 시정에 대한 질문을 펼쳤으며 51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칠구 의장은 “지난 4년 동안 화합과 소통으로 열린의회를 구현하며 포항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정책의회로서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시정발전의 동반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문형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