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의성군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은 1080만원, 중위소득 50%~100% 청년은 3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9~34세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230만원 이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은 추가지원 필요성에 따라 15~39세까지 가입 연령이 확대되고, 근로‧사업 소득이 10만원 이상 발생하면 가입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자산형성포털 콜센터 1522-3690 또는 복지과 희망복지팀(054-830-6321)으로 하면되고 가입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가입 신청 가능하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