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여름철 두피관리·탈모예방, 확실한 해법은?..
사회

여름철 두피관리·탈모예방, 확실한 해법은?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2 21:28 수정 2014.06.22 21:28
청결 또 청결… 케어도 필요
▲ 탈모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걱정거리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신경 쓰이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두피가 가려워지는 증상     © 운영자
#직장인 전모(39)씨는 요즘 들어 부쩍 머리 감는 것이 두렵다. 머리를 감고 나면 하수구가 막힐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땀이 많은 전씨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두피 가려움증까지 생겨 두피·탈모케어를 받으려고 한다.
탈모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걱정거리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신경 쓰이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두피가 가려워지는 증상으로 고민인 사람들은 특히나 더운 여름철이 걱정이다. 여름은 피지와 노폐물 증가로 모낭이 막히고 탈모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무엇보다도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는 머리를 조금 더 자주 감는 것밖에 없다. 사실 샴푸는 각종 화학물질이 들어있으므로 머리를 자주 감을 경우 노폐물은 제거되지만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이와 관련, 두피·탈모 관리센터 ‘닥터포헤어’ 장예린 대표는 지난 20일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로 인해 두피의 피지분비량이 늘어나게 되는데, 관리 없이 방치하면 세균번식으로 인한 트러블로 탈모가 생길 수 있다"며 "자신의 두피상태에 맞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샴푸를 사용하기에 앞서 자신의 두피타입이 지성인지 건성인지, 또는 복합성 두피인지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샴푸와 두피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천연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천연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탈모예방의 지름길이며 두피∙탈모 관리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전문 두피∙탈모 관리센터인 닥터포헤어에서는 24년간 축적해온 포헤어 메디컬 그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0단계 다각화 두피정밀진단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맞는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