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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벽천·바닥분수 8월까지 본격 가동..
경북

의성 벽천·바닥분수 8월까지 본격 가동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4/06/03 17:36 수정 2024.06.03 17:36
오후 2~5시 6~8시 매일 2회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의성군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군청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분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2회(오후 2~5시, 6~8시)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정기적으로 수조청소와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청결함을 유지하고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에 설치된 분수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특히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 현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가올 폭염과 무더위에 대응해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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