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앞장’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8일 평화동 착한가게 5호점 탄생을 알렸다.
평화동 착한가게 5호점은 운안동에 소재한 ‘황소갈비’로, 음식에 자부심이 강한 노옥연 대표가 2014년부터 운영해온 지역 대표 한우 맛집이다.
최고급 한우갈비살, 한우꽃등심과 더불어 한우소불고기와 칼삼겹살이 대표 메뉴이며 특히 정갈하고 맛있는 밑반찬이 일품으로 그중에서도 장떡 무침이 별미이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특히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평화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한편,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평화동에 더 많은 착한 가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