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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운동·노래하는 ‘성주 스마트경로당’ 문 활짝..
경북

운동·노래하는 ‘성주 스마트경로당’ 문 활짝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8/11 18:02 수정 2024.08.11 18:03
어르신 문화·정주여건 개선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 기존 91개소에서 100소를 추가한 총 191개소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완료하며 지난 9일 ‘성주스마트경로당 확대구축 완료’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식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스튜디오와 강당에서 준비됐으며 신규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는 화상회의 온라인 접속으로 내빈들은 강당과 스튜디오에서 참석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으로 진행됐다.
개통식 식순으로는 스마트 경로당 경과보고, 홍보 영상 시청,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행복 선생님의 프로그램 시연, 단체 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도희재 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경로당 노인회장단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성주군 스마트 경로당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과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도에 91개소 스마트 경로당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 군비 4억5000만원으로 5월 경로당 100개소와 스튜디오를 착공 시작해 8월 공사 완료 후, 오늘 개통식을 열었다.
스마트 경로당은 ICT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경로당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많은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해 노래, 운동, 건강상담 등 여가 복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무료한 일상에 스마트 경로당이 문화의 중심이 돼 어르신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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