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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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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개막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9/03 16:23 수정 2024.09.03 16:24
6일까지 일본 소프트뱅크 공동

안동시는 3일 본청 청백실에서 일본 소프트뱅크가 개최하는 지방창생(地方創生)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일본 소프트뱅크(주)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지역창생 인턴십 프로그램 “TURE-TECH”는 2016년부터 일본에서 개최된 프로그램으로, 자치단체의 과제에 대해 학생들이 5일간의 현장 필드워크를 통해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단체장에게 직접 제안발표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참가 학생도 한‧일 양국에서 모집해 3,000명을 넘는 학생들이 신청,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24명(일본인 16명, 한국인 8명)을 선발했다.
안동시 방문에 앞서 한일 학생들은 8월 31일부터 2박 3일 서울에서 원활한 현장 필드워크 실시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안동시 소개와 안동시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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