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지난 3일부터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해설사 2기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올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청송의 독립운동사 및 한국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여 항일의병기념공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설되었다.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총 2주간 8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청송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전국의 현충시설 및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