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의 새로운 공동체문화 조성 토론회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사람중심의 새로운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내실 있게 전개해 나가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5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관계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청과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 공동 주관으로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발제하고, 최상호 국민정신연구소 소장, 윤용섭 국학진흥원 부원장, 임재강 경운대 교수가 토론한다.
달서구는 민선 제6기 출범과 함께 구정 운영방향을 '어질고 선한 세상-달서'로 정하고, 잘못된 관행과 기본질서를 바로 세우고, 배려와 신뢰 등 사람존중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기·단계·분야별 추진전략을 마련해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범 구민 의식개혁 운동으로 승화·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로 전문가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구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