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판정을 받았던 A(61·여·경북 경주시 천북면)씨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자신의 밭에서 일을 한 뒤 고열을 호소하다 18일 인천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20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혈청 검사에서 SFTS 양성 판정을 받았었다.
이어 23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A씨는 현재 상태가 심해져 중환자실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