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 연수 지원 사업
대구한의대학교는 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여러 지역에서 현지 국립의과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했다.
송지청 교수(한의예과, 한의약 해외 교육·연수 지원 사업 책임 교수), 송영일 교수(특임교수,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진)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우즈베키스탄 안디잔국립의과대학(Andijan State Medical Institute), 타슈켄트소아의과대학(Tashkent Pediatric Medical Institute), 부하라국립의과대학(Bukhara State Medical Institute)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하였다.
송지청 교수는 한의학에서 인체 경락과 임상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송영일 교수는 이븐 시나가 제시한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과 한국 한의학의 연관성에 관해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