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개소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공간 협소로 상주시니어클럽 신규신청 희망자는 12월 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으로 공익활동은 65세 이상인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는 신청 가능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사업단은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단, 공익활동을 희망하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수행기관별로는 상주시니어클럽 2,690명(스쿨존교통지원봉사, 공공시설봉사, 으뜸식품 등 32개 사업),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800명(경로당 깔끄미 사업, 경로당 중식지원사업),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150명(북천‘실버클린’환경개선봉사)을 각각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이 원칙이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신청서류를 스캔하여 첨부하고, 노인일자리 모집 기간에 반드시 수행기관에 직접방문해 면접을 실시해야 한다.
대상자 선발은 노인일자리정보시스템에서 선발기준표에 의거 최종 선발하며, 2025년 1월 중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선발대상자들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이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