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북항공고등학교 재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 청년 MBTI를 통한 진로 마인드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분석을 통한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 설정 및 진로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기간 내 9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배시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주 청년들의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의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우리 센터에서 주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