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은 지난 6일 본관 주차장에서 직원, 환자들과 함께 하는 에스포항병원 어울림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에스포항병원 어울림 바자회는 전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가전제품, 잡화 등 700여점의 물품을 병원 동호회, 부서장회, 신우회, 작업치료실 부스를 통해 직원 및 환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직원 기증 외에도 포항스틸러스 축구단도 선수단 유니폼, 실착 축구화 등을 40여점을 기증해 바자회에 함께 참여했다.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