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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사회보장분야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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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보장분야 최우수기관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12/12 16:02 수정 2024.12.12 16:02

안동시가 ‘2024년 경북도 사회보장분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경북도 사회보장분야 평가는 경북도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및 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긴급복지 신속 지원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동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한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 정보를 적극 활용한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 한해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찾아가는 이동세탁 차량 사업, 찾아가는 복지 수요(需要) 현장 상담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의료급여 이용률,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수요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망을 구축하고, 복지정책이 필요한 가구에 잘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단체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는 11일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북도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분야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단체활동에 대한 지원 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안동시의 행정적 지원과 재정적인 지원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동시는 올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기념행사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자매도시인 전주시를 방문해 여성단체 간 간담회를 통한 교류를 진행하고 양 지역 간의 발전을 도모하며 여성단체 간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정숙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 활동이 활성화되고, 여성 지도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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