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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 시작..
사회

대구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 시작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2/10 18:27 수정 2025.02.10 18:28
응급처지 등 48시간 수강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025년 첫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을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두류다이빙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과정은 자유형과 평영 각 100m씩 총200m 5분 이내, 잠영 10m 이상 사전 테스트를 통과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구조영법, 개인안전, 자기구조, 수영구조, 장비구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48시간 동안 수강한다.
이후 최종 자격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이자,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으로 국민의 생명 보호와 고통 경감을 위해 해마다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구지사는 인명구조요원, 수상안전강사, 생존수영강사, 수상구조사 등 수상 안전 강습을 지난 2024년 36회 진행, 566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일정 확인 및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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