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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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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사업 전개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5/02/19 18:43 수정 2025.02.19 18:44
4개 분야 40개 프로그램

문경시 여성청소년과는 17일 “기초학습 및 영유아 교육”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문경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가정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총 182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영아(36개월 이하) 8명, 유아(37개월~학령전기) 45명, 학령기(초등학교 1~6학년) 129명이다. 기준별로는 기초수급자 120명, 차상위계층 26명, 한부모가정 27명, 사각지대 외 9명이다.
사업 내용은 아동들을 방문 케어하는 아동 통합사례관리를 중심으로, 4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분야별 프로그램은 ▶신체·건강(영양교육, 건강검진 등) ▶인지·언어(기초학습 능력 강화 등) ▶부모·가족(부모역량강화 교육, 가족체험 등) ▶정서·행동(심리검사지원 등) 4개 분야 40개 사업이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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