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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 ‘새 단장’..
경북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 ‘새 단장’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5/02/20 16:37 수정 2025.02.20 16:38
예약 20일, 숙박 28일부터 접수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20일 예약 사이트 오픈 및 오는 28일부터 숙박객을 받는다.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은 총 10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한옥체험촌 6채와 민가촌 4채로 8인용(최대수용인원 14명), 6인용(최대수용인원 10명), 4인용(최대수용인원 8명), 2인용(최대수용인원 4명)등 총 46명(최대 82명) 수용이 가능한 규모다.
선성현문화단지 숙박시설은 누리집(http://koreanhouse.kr/) 혹은 관광거점도시안동 여행통합플랫폼 경북봐야지(www.gb-voyage.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룻밤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성수상길 걷기, 예끼마을 트릭아트 체험, 선성현문화단지 관람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재오픈 후 10% 인상된 금액으로 제공되는 숙박 서비스는, 24시간 근무자 배치를 통한 야간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숙박객 1인당 1채의 침구 제공 등 관광 편의성을 확장했다.
한옥체험 숙박시설 재오픈을 시작으로 선성현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보물찾기, 토끼풀팔찌 만들기, 봄도시락체험 등 봄 소풍을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 ‘예끼마을 봄소풍’을 준비 중이며, 9월 중에는 예술의 끼가 넘치는 마을에서 함께하는 ‘예끼아트페어’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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