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지난 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및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협의회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조현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통일 비전을 공유하고, 탈북민에게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전망,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가 명시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두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