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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10개 안건 심의..
정치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10개 안건 심의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5/03/13 16:52 수정 2025.03.13 16:52
백신산업 육성 등 조례안 의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3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메타AI과학국, 기획조정실, 경제통상국,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북도 케이(K)과학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고, 「경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북도 지역정보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경제통상국 소관 출자 동의안」, 「경북도 K-과학자 지원 및 운영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 정관변경 보고」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펀드 출자안에 대해 “유치 전략, 자금 회수 방안, 리스크 관리와 같은 기본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 차원에서 보다 면밀한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투자 손실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조례안 심사에서는 “동일한 조례안이 이전에 지적된 사항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반복적으로 지적된 점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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