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계명대 한국어학당, 31개국 1500명 유학생..
교육

계명대 한국어학당, 31개국 1500명 유학생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3/23 18:07 수정 2025.03.23 18:07
개강식, 지역 최대 보유

계명대학교 한국어학당이 지난 20일 노천강당에서 2025학년도 한국어 정규과정 입학식 및 개강식을 열고 31개국 출신 1,500여 명의 유학생을 맞이했다. 대구·경북 지역 최대 유학생 보유 대학인 계명대는 이번 개강식을 통해 국제화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다졌다. 현재 계명대에는 총 3,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중 한국어 연수생 1,500여 명을 제외한 학부, 대학원, 교환학생 등은 약 2,000명에 달한다.
또한, 계명대는 지난 2018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인증을 꾸준히 유지했다.
특히 2025년에는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윤기영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