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운전면허증 반납은 경찰서를 방문하고, 20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영천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다 인센티브 지원까지 한 달 가량 걸리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한 번에 인센티브 수령까지 가능하게 됐다.
자진 반납을 원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면허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강두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