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지난 11일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경산소방서 외 경산시청, 팔공산국립공원, 군부대, 의소대 등 총 7개 기관 및 단체 210여명이 참여해 산불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에서는 삽시간에 퍼지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단위·방면지휘관과 고정지휘관의 산불현장 지휘 행동 숙달 ▶유관기관과 산불진화장비 이용 지상 진화 능력 제고 ▶각 임무·방면별 정보공유 및 무선 통신 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강두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