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0사단 영천대대는 오는 22~25일 영천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영천을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상한 인원을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국번없이 1338로 하면 된다. 강두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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