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6일 우성철강(주)와 (주)스틸드림에서 지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 기탁에 이어, 다시 경산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민섭 우성철강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정섭 스틸드림 대표이사는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강두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