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달성 ‘명예의 전당’ 등재
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연 위원장이 13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혈 유공 명예장’은 대학적십자사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김 위원장은 백혈병 환우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김도연 위원장은 현재까지 4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2022년에는 경산시 자원봉사대회 우수봉사자 표창, 경북교육감·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사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이어오고 있다. 강두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