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고등학교 초청 강연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점촌고등학교의 초청을 받아 “나의 고장, 문경에서 꿈을 빚다:문경시장님이 들려주는 진로이야기”라는 주제로 17일 점촌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강연했다.
신현국 시장은 “초청을 받고 여러분이 앞으로 이 나라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데 보탬이 될만한 이야기가 무엇일까 고민하고 준비했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과거 자신의 입시 실패담과 성공담을 들려주면서 진로에 정답은 없다고 말하며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가 오고 목표가 있으면 실패 중에도 불행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사무관 시절 개인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항상 1시간 30분 일찍 출근하여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주변 선입견에 정면으로 맞섰던 일화를 들며 매사에 감사한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 만큼의 노력을 하라고 하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어떤 진로이든 노력하고 포기하지 말고 목표가 있는 꿈을 가지라고 하였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