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어린이 교육
6.25 전쟁 재현음식 시식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동양유치원, 비산4동 국공립어린이집, 세화유치원을 찾아 총 22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전쟁 어린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4일 오전 서구청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25 전쟁 재현 음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주먹밥, 보리개떡, 삶은 감자 등 6·25 전쟁 당시에 먹었던 음식을 나누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윤기영기자